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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런닝맨' 속 송지효는 전투력이 강한 멤버인데 실제 생활에서도 모든 걸 잘해야하는 에이스 유형의 여성이냐"는 질문에 "난 굉장히 경쟁을 즐기는 여성이지만 예전만큼 적극적인 경쟁을 하지는 않는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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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런닝맨'을 통해 얻은 '멍지효' '불량지효' 등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두 별명 모두 내 개성에 맞는 것 같다. 시청자들은 '런닝맨'을 통해 나의 두가지 모습을 다 볼 수 있다. 시청자들이 공감을 느끼면 난 '멍지'이기도 하고 '불량지효'이기도 하다. 좋고 싫고는 없다. 난 시청자들이 앞으로 어떤 별명을 더 지어줄지 기대된다. 최근 어떤 분들이 저보고 여우라고 부르더라. 교활한 면이 있다는 것이다. 난 내가 교활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대중의 평가는 내가 모르는 내 자신의 일부분을 알게 해준다. '멍지'던 '불량지효'든 환경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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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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