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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손은 5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의 휘슬 베어 골프 클럽(파72·6613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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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손은 역전 드라마를 썼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린 이미향에 3타차 뒤진 공동 5위로 출발한 마손은 1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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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부족이 다소 엿보이는 듯했다. 마손은 선두로 치고 올라선 뒤 곧바로 이어진 13번 홀에서 2m 파를 놓쳤다. 그러나 파5인 16번 홀에서 투 온에 성공한 뒤 1타를 줄여 16언더파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어 끝까지 타수를 잃지 않고 추격자를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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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은 전반에 이글 1개와 버디 3개로 1타를 줄이며 무난한 경기운영을 펼쳤다. 그러나 10번 홀에서 나온 두 번째 샷 실수가 뼈아팠다. 이어 해저드 말뚝 안쪽에 떨어져 가파른 오르막 러프에서 다시 샷 실수가 나오면서 결국 더블 보기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디펜딩 챔피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함께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인지와 김효주는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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