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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정상에 오르는 등 일찌감치 성공을 맛봤지만 영광은 오래 가지 못했다. 쥬얼리 활동 당시에도 당당한 무대매너와 랩 실력을 뽐냈던 하주연은 역시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랩으로 인생 2막을 열기로 했다. 오랜 기간 몸 담았던 소속사 스타제국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후에는 연습 또 연습이었다. 그만큼 '언프리티 랩스타3'는 절실하게 잡은 기회였다. 하주연은 "사실 방송 초반엔 멘탈이 약해져서 그런지 눈물도 흘렸던 게 아쉬웠다"며 "이제 잘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자신감을 찾아가던 중 탈락하게 돼 더 안타깝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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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연의 뜻밖의 도전에 동료들도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쥬얼리의 맏언니 박정아와 서인영, 은정과 예원, 세미 모두 "당당하게 멋있게 잘했다"고 박수를 쳐줬다. 하주연은 "멤버들이 단체 톡방을 통해 응원해줬다"며 "그런데 오히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아 지금은 미안한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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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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