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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규민은 지난 4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5회말 박용근의 타구에 오른쪽 정강이를 맞고 통증을 호소하며 트레이너에게 업혀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당시 아이싱 후 상태가 금세 호전될 것으로 보였지만, 이틀이 지난 이날까지도 통증이 가시지 않아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검진 결과는 단순 타박상. LG로서는 다행스러운 결과지만, 우규민은 최소 두 번 정도 로테이션을 건너뛰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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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규민은 당시 kt전에서 5이닝 동안 7안타 2실점(1자책점)의 호투를 펼쳤다. 이전 두 차례 등판서도 잇달아 퀄리티스타트를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던 터라 우규민의 이탈은 LG로서는 아쉬운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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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LG는 이날 넥센전에 봉중근을 선발로 기용했다. 봉중근의 올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 우규민과 허프가 빠진 자리는 당분간 봉중근과 이날 1군에 오른 이준형이 맡을 예정이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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