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년을 통틀어 4번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최근 2달간 4번을 만났다.
Advertisement
7월 13일 광주에서 첫 맞대결을 펼쳤을 땐 둘 다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켈리가 6이닝 동안 5안타 1실점(비자책)했고, 헥터는 8이닝을 소화하며 8안타 3실점(2자책)을 하며 경기를 지배했었다. 결과는 KIA의 9회말 김원섭의 끝내기 안타로 4대3의 승리.
Advertisement
한달 뒤이자 바로 일주일 전인 8월 31일의 3번째 대결도 헥터가 웃었다. KIA가 7대5로 2점차 승리를 거뒀고, 헥터는 7이닝 8안타 5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켈리는 4⅓이닝 동안 11안타 6실점(5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둘의 자존심이 걸린데다 4,5위의 대결이라 팬들의 관심이 컸던 6일은 중요한 경기답게 투수전으로 흘렀다. 켈리와 헥터의 집중력이 뛰어나 타자들이 제대로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5회까지 둘 다 무실점의 완벽투. 한명의 주자도 2루를 밟지 못했다.
헥터가 실점한대 비해 켈리는 무실점을 이었다. 이닝이 더해지며 위기가 올 것 같았지만 굳건했다. 7회초 3번 김주찬, 4번 이범호, 5번 필을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고비를 넘긴 켈리는 8회초에도 2사후 유격수 실책으로 주자가 출루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대타 신종길을 유격수앞 땅볼로 막고 끝냈다.
헥터가 먼저 강판됐다. 8회말 수비 때 고효준으로 교체. 켈리와의 맞대결서 모두 켈리보다 긴 이닝을 던져던 헥터였지만 이날은 7회까지였다. 7이닝 동안 89개의 공을 던지며 5안타 1실점. 일요일에 kt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던져야 해 투구수가 적었다.
켈리는 8이닝 동안 단 4안타만 내주고 7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무실점의 완벽투를 뿌리며 자존심을 지켜냈다. 2-0으로 앞선 9회초. SK 마무리 박희수는 1사 1,2루의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쳐 켈리의 역투에 화답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육준서 "코 수술 숙제 완료"…조각상 같던 코, 어떻게 변했나[SC이슈]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노홍철, 약에 취한 사자 만졌나…'약물 학대' 의혹 번졌다[SC이슈] -
임형준, 이동휘·김의성 간 이간질 "둘이 안 맞아"…친분 과시→협찬 경쟁 진흙탕 싸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3."빅리그 입성 도화선되나" 배준호, 2부 아닌 EPL 상대 2026년 첫 득점포→FA컵 데뷔골 폭발…스토크시티 아쉬운 역전패
- 4.[오피셜]"지난 15년간 해외에 진출한 중국 선수 200명 중 1%만이 국대 선발" 中의 팩폭…'설영우 후배' 된 17세 특급에게 점점 커지는 기대감
- 5."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