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이 방송 3주 만에 시청률 20%의 벽을 깰 수 있을까.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2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이 시청률 19.3%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방송(8월 30일·4회)에 비해 2.9%나 훌쩍 뛴 수치로 3주 만에 20% 돌파를 눈앞에 둬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22일 첫 방송부터 8.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작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회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렸다. 2회에는 첫 회보다 0.2%포인트 상승한 8.5%를 기록한 데 이어 3회, 4회 방송에서는 약 2배 상승한 수치인 16.0%와 16.4%를 기록했다.
이렇게 빠르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오늘(일) 방송에서 20%도 가뿐히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 나아가 '구르미 그린 달빛'이 상반기 최고 히트작인 '태양의 후예'(최고시청률 38.8%)만큼의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의 왕세자 이영(박보검)과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의 사랑을 그리는 로맨스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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