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힐·켄트 등의 담배를 제조 판매하는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토니 헤이워드(Tony Hayward) 전 BAT 아메리카 재무 총괄이 선임됐다.
에릭 스톨 전 사장은 BAT 말레이시아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영국 출신인 토니 헤이워드 신임 사장은 1999년 BAT 사우스햄튼 공장에 재무회계 매니저로 임명된 후, 지난 17년간 BAT의 핵심적인 재무 전문가로 재직해왔다.
헤이워드 신임 사장은 "전세계 각지를 돌면서 뛰어난 역량의 인재들과 경험을 쌓았고, 이제 BAT 코리아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BAT 코리아는 사천 공장을 포함, 그룹 내에서도 글로벌 전략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간 여러 지역에서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BAT 코리아가 한국 시장은 물론, 전세계 담배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이행할 수 있는데 주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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