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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는 지난 6일 도쿄 인근 오타구 종합체육관에서 일본프로농구 홋카이도 삿포로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모비스가 73대63, 10점차 승리를 했다. 외국인 선수 네이트 밀러(29, 1m88)가 18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7스틸로 활약했다. 국내 선수중에선 송창용이 20득점으로 최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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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는 KT시절 전창진 감독과도 기싸움이 잦았다. 어르고 달래면 며칠은 좋다가 또다시 악동 기질이 발동했다. KGC 인삼공사에서 뛸 때는 김승기 감독의 애간장을 적잖이 태웠다. 최선을 다하지 않는 플레이로 눈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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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유동적이지만 며칠 동안 로드가 보여주는 모습에 따라 조기퇴출 가능성도 있다. 모비스는 타구단과 마찬가지로 대체선수 여러 명을 늘 리스트업 해두고 있다. 누군가가 넌지시 '사과 팁'을 줄 수도 있지만 그렇게되면 의미가 퇴색된다. 로드 스스로 느끼고 고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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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시키(일본)=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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