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의 우완투수 신재영이 15승 달성에 실패했다. 7일 원정 LG 트윈스전에 선발등판한 신재영은 4회를 넘기지 못하고 강판됐다.
1회말부터 LG 타선이 신재영을 상대로 거세게 몰아쳤다. 1번 김용의부터 4번 박용택까지 4명의 타자 연속으로 2루타를 때려 3점을 뽑았다. 행운도 따랐다. 무사 2루에서 LG 2번 이천웅이 때리 공이 2루 베이스 모서리를 맞고 오른쪽으로 굴절됐다. 2루 주자 김용의가 여유있게 홈까지 파고들었고, 타자주자 이청웅도 2루까지 진루했다.
신재영은 4회말 1사 1,3루에서 최원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3⅓이닝 7안타 4실점.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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