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이경규가 "PD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경규는 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PD이경규가 간다' 제작발표회에서 "PD의 마음 이해하게 됐다. 역지사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PD가 왜 오래 찍는지 많이 느꼈다. 첫 촬영을 이틀간 40시간 찍었다. 쉬지 않고 돌렸다"라며 "평소라면 밥 먹고 쉴 때인데 작가들이 회의하러 온다. 짜증이 엄청 나더라. 실제 해보니까 제작진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 어제 다른 프로그램 나갔는데 정말 열심히 했다. 그 프로그램 PD가 깜짝 놀라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PD이경규가 간다'는 예능대부 이경규가 예능인이 아닌 프로그램 기획자이자 PD로 변신해 본인이 직접 기획, 연출, 출연까지 1인 3역을 맡아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리얼 예능 프로그램. PD직에 출사표를 던진 이경규를 위해 절친한 후배 연예인, 김종민-정범균-한철우-유재환이 뭉쳤다. 오는 9월 7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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