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사격계 전설'로 등극한 사격선수 진종오가 단일종목 올림픽 3연패에 얽힌 뒷이야기를 밝힌다.
진종오는 8일 9시 50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 자신의 인생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어릴 적부터 장난감 총을 유독 좋아했던 진종오는 "중3 때 사격에 입문했지만 사격선수로서는 치명적인 쇄골부상을 두 번이나 당하면서 위기를 겪었다"며 "하지만 부상을 통해 사격을 진정으로 즐길 줄 알게 되었고, 위기를 기회삼아 더 발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진종오는 "스스로가 생각하는 자신의 강점은 무엇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 누구보다 사격을 좋아한다는 게 강점인 것 같다. 나는 총 쏘는 게 너무 즐겁고, (즐기는 그 마음이) 나의 강점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사격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이는 진종오 선수는 리우 올림픽 금메달의 기쁨의 순간도 잠시, 2020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언제나 묵묵히 자신의 곁을 지키며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부모님을 모시고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아들 진종오의 따뜻한 모습도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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