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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배미수(김미좌)는 강지유를 만나 "그날 호텔에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사실, 내가 채서린 실장 대신 그 쪽을 만나 거짓말 했던 사실, 그 두가지에 대해서는 사실대로 말해줄 수 있어요. 유강우 씨 데리고 와요. 사실대로 말해 줄 테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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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지유는 배미좌에게 "우리 아버지가 왜 당신 연락처를 가지고 계셨던거죠?"라고 물었다. 배미수는 "채서린이 나한테 거짓말 했다는 사실을 다 알고 찾아오셨어요. 채서린과 그 분 사이에 무슨 말이 오고 갔는지는 듣지 못했어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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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박복자(최란)에게 과거 자신의 납치 사건에 대해 물어보라고 시킨 채서린은 강지유의 기억이 돌아 온 사실을 확인했다. 화가난 채서린은 "강지유 너 아카데미 주연 감이다"라며 분노했다. 이에 강지유 역시 "너 홍순복이자나. 너 거짓인생, 거짓말 어디서부터 밝혀줄까. 니가 홍순복이라는 거? 그날 강우씨랑 호텔에서 아무일 없었다는거?"라고 응수하며 복수의 칼을 뽑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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