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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무기력하게 무너지지 않았다. 6~7일 히어로즈와의 2연전을 모두 가져가면서 기운을 차렸다. LG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전에서 11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히어로즈전 10승6패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 전적 6승6패에서 4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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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부터 LG 타선은 상대 선발 신재영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1번 김용의부터 4번 박용택까지 4명의 타자가 연속으로 2루타를 때려 단숨에 3점을 뽑았다. 1이닝 4타자 연속 2루타는 역대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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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히어로즈 타선을 완벽에 가까운 제구력으로 압도했다. 이렇다할 위기없이 경기를 주도했고, 두 차례의 병살타 유도로 어깨를 가볍게 했다. 시즌 15승을 노렸던 히어로즈 선발 신재영은 4회말 1사 1,3루에서 강판됐다. 3⅓이닝 7안타 4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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