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이해창(29)이 구단 역사를 새롭게 썼다. 전날까지 장타율이 3할3푼5리였던 타자가 무려 3방의 대포를 몰아쳤다.
이해창은 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타수 *안타 *홈런 *타점으로 원맨쇼를 펼쳤다. kt의 **대* 승리. 그는 한 경기 개인 최다 홈런, 최다 안타, 최다 타점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1홈런에 2안타, 2타점. 3홈런은 특히 kt 창단 이후 처음 나온 기록이다. 10개 구단 통틀어서는 최승준(SK 와이번스)에 이어 두 번째, 통산 61번째다.
첫 번째 홈런은 2회 나왔다. 무사 1루에서 삼성 선발 플란데의 시속 132㎞ 체인지업을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겼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낮은 변화구를 걷어올렸다. 시즌 4호 홈런.
5-4로 앞선 5회 역시 플란데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폭발했다.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투심 패스트볼(146㎞)을 밀어쳤다. 비거리는 110m.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11-5로 크게 달아난 6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불펜 김현우의 실투를 공략해 세 번째 홈런을 폭발했다. 볼카운트 1B에서 가운데로 몰린 140㎞ 직구를 놓치지 않았다. 비거리는 105m.덕아웃에 있는 동료들조차 깜짝 놀란 3홈런 경기였다.
이해창은 2014년 히어로즈에서 방출돼 입단 테스트를 받고 kt 유니폼을 입었다. 작년 육성 선수 신분이었다가 1군에 콜업되며 정식 계약을 했고, 올 스프링캠프에는 동료들에 밀려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강한 어깨를 눈여겨본 조범현 kt 감독이 출전 기회를 보장했다. 어느덧 주전 포수로 성장해 타격 기술도 발전했다. kt 관계자는 "원래 장타력은 갖고 있었다. 경험이 쌓이면서 컨택트 능력도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이주승, 1억 상금 주인공.."살면서 1등 거의 없는데 정말 행복"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3."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4.[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
- 5."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