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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이범호(KIA 타이거즈)가 2016시즌 10번째 결승타를 쳤다. '가을야구' 를 향해 갈길 바쁜 KIA의 2연패를 끊은 귀중한 결승 투런포였다. 이범호는 김주찬(12개)에 이어 팀내 결승타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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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회 김주찬의 선제 투런포(시즌 21호)로 앞서 나갔다. 김주찬은 상대 선발 투수 구창모의 가운데로 몰린 직구를 놓치지 않고 끌어당겨 좌측 펜스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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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4-4로 동점을 허용한 8회 이범호와 김주형의 홈런 2방으로 승부를 갈랐다. 이범호의 결정적인 홈런 한방으로 엎치락뒤치락했던 승부가 KIA 쪽으로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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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6회 동점에 이어 역전에 성공했다. 이종욱(볼넷)과 박민우(연타)가 찬스를 만들었고, 테임즈가 외야 희생 플라이로 동점(2-2)을 만들었다. 그리고 박석민이 KIA 두번째 투수 김광수로부터 역전 1타점 적시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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