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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멤버로 활동할 당시 늘 청순하고 풋풋한 이미지를 간직했던 니콜이다. 오랜만에 국내 방송에 출연하게 된 니콜은 무대에 앞서 "혼자 하는 무대여서 긴장되고 겁도 난다"고 눈물을 쏟으며 여전히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속 매력적인 악녀 할리퀸 캐릭터로 분장한 후 무대에 등장한 니콜은 걱정과는 달리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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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효과는 경연에서 그대로 이어졌다. 니콜은 사랑에 미친 할리퀸 캐릭터를 춤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감옥 창살을 박차고 나온 뒤 파워풀하면서도 매혹적인 안무를 선보이며 심사위원은 물론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심사위원 배윤정은 "카라 해체 후 처음 봤다. 나한테는 니콜이 항상 아기 같고 귀엽고 이런 이미지여서 솔직히 많이 기대 안 했다. 남자 댄서들과 많이 안 해봐서 약간 걱정했는데 굉장히 1년 동안 많이 성장한 거 같아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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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a1004@sportschosun.com, 사진=Mnet '힛더스테이지' 방송화면,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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