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내셔널리그 4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위한 싸움이 치열하다.
일단 3위까지는 비교적 안정적이다. 선두 강릉시청은 승점 39점, 2위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승점 34점, 3위 경주한수원은 승점 33점을 기록 중이다. 3팀은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중위권팀들에 비해 우위에 있다.
그 아래부터는 대혼전이다. 사실상 남은 한 장의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5팀이 혈전을 펼치고 있다. 4위 창원시청(승점 28)부터 8위 천안시청(승점 23)까지 승점차는 단 5점이다. 워낙 혼전이라 매라운드 순위표가 달라지고 있다. 5팀간 전력차도 거의 없어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청은 9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용인시청과 2016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21라운드를 치른다. 창원시청은 지난 라운드 연패에서 탈출하며 4위를 탈환했다. 태현찬의 물오른 감각에 기대를 걸고 있다. 5위 대전코레일(승점 27)은 9일 홈에서 울산현대미포조선을 상대한다. 대전코레일은 올 시즌 울산현대미포조선에 1승1무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6위 김해시청(승점 25)은 9일 '선두' 강릉시청과 원정에서 만나고, 7위 부산교통공사는 10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2위 경주한수원과 충돌한다. 원정길에 나서는 천안시청은 최하위 목포시청전에서 승점 쌓기에 도전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6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21라운드(9~10일)
대전코레일-울산현대미포조선(대전한밭)
창원시청-용인시청(창원종합)
목포시청-천안시청(목포축구센터)
강릉시청-김해시청(강릉종합·이상 9일 오후 7시)
부산교통공사-경주한수원(부산구덕·10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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