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부경 신인기수 3인방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데뷔 이후 두 달 만에 모두 첫승을 신고했다. 이효식 최은경이 데뷔 첫 달 마수걸이 승리를 따낸데 이어 정도윤이 지난 2일 첫승을 신고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댄싱스타'와 호흡을 맞춘 정도윤은 초반부터 선행으로 나서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결승선을 앞두고는 2위마와 8마신까지 격차를 벌리면서 여유롭게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두드러지는 기수는 이효식이다. 지난달 26일 하루에만 2승을 추가했다. 6월 기수면허 취득 이후 세 달 만에 6차례 정상에 오르면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부경 유일의 여성 기수인 최은경은 출전 횟수는 경쟁자들에 비해 적지만 승률은 다른 기수들을 압도하면서 '될성 부른 떡잎'으로 불리고 있다. 향후 출전기회만 보장된다면 부경 뿐만 아니라 한국경마에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만큼 뛰어난 재능을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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