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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개봉한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이하 고산자)에서 흥선대원군 역을 연기했다. 뮤지컬 '그날들'에도 출연중이다. 'JnJOY(제이앤조이)20'이라는 포크 듀오의 멤버로 음반을 끊임없이 내놓고 이들의 음악여행을 담은 음악영화 '내가 너에게 배우는 것들'의 감독을 맡았다. 올해도 한국영화 최고의 축제 '제 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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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음악을 하는 것은 감성을 잃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가 크죠. 어떤 관객과 만나도 그 감성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는 거죠. 젊은 관객들에게는 제가 젊은 생각을 해야해요. 권위적인 생각은 없어야죠.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하고 내 연기에 그런 것들이 담겨 있어야하지 않나 생각하죠. 그래서 공부하고 운동하고 여행하고 경험하면서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한 토양을 만들어놓으려고요. 그래서 쉴 시간이 없어요. 요즘은 예전에 배웠었던 탁구를 다시 배우는데 이전에 몰랐던 부분을 또 많이 알게되더라고요. 모든 것이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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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는 아직 모르겠지만 음악 영화는 계속 만들어보려고요. 사실 제가 뮤지컬에 빠지기 전에는 영화연출 전공을 했거든요. 그 공부를 한게 배우를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됐어요. 음악영화는 내 소소한 일상을 다루는 이야기라 할만 한 것 같아요. 올해 만든 것을 개봉할 예정인데 삶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에요. 재미있게 만들었어요. 계속 만들어보고 잘되면 나중에는 뮤지컬 영화에도 도전해보려고요.(웃음)" 벌써부터 유준상은 할일이 또 생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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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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