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은 10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부천FC를 상대로 K리그 챌린지 3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올 시즌 홈에서 단 1패만을 기록(11승4무1패), 최근 홈 11경기에서는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홈경기에 절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록 최근 경기력에 다소 기복이 있어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리그 선두다.
부천은 지난 라운드에서 까다로운 상대인 부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선두 안산을 승점 5점차로 추격했다. 최근 부천의 상승세에는 수비력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30경기를 치른 현재까지 총 22실점(경기당 평균 0.7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이다. 최근 6경기에서는 단 3실점만 허용했다. 수비력이 절정에 다다랐다.
공격력도 리그 최정상급이다. 한지호 공민현 이현승 정성민 등 타점 높은 공격 자원들이 포지션 별로 고르게 분포돼 있다. 또한 오랜 부상 후 복귀해 경기 감각을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는 김동섭과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남준재의 가세로 더 막강한 화력을 가지게 될 전망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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