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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매력적인 권진아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자질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실력을 더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초석을 닦았다. 요즘 신인의 데뷔 음반으로서는 흔하지 않은 형태로 '정규 음반'을 선택하고 2년 반 동안 묵묵히 준비해 왔다. 특히 권진아는 데뷔앨범에 총 8트랙의 절반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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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가 직접 작곡한 '여기까지'는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충분한 감동을 주며, 잔상이 길게 남는 쓸쓸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특히 끝나지 않은 사랑에 대한 남자와 여자가 느끼는 서로 다른 감정을 충실하게 늘어놓는 대화체의 가사는 이별 순간의 온도를 잘 표현해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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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는 성시경과 함께 부른 '잊지말기로 해'로 감성 보컬의 가능성을 점쳤고, 이지형과는 '듀엣'을 부르며 달콤한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토이'의 '그녀가 말했다'처럼 서정성 짙은 발라드로도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프라이머리의 'U'에서는 절대적인 매력의 음색을 한껏 드러낸 바 있다. 이어 최근에는 싱어송라이터 샘김과 함께 작사, 작곡에 참여한 듀엣곡 '여기까지'를 발표하며 3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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