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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가장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은 어디일까? 바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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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E스포츠 종주국으로 1999년부터 꾸준히 E스포츠 대회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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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E스포츠 종주국 답게 임요환, 장재호, 페이커 등 수많은 E스포츠 스타를 배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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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가장 의미있는E스포츠 대회가 있다. 바로 '장애학생 E스포츠 페스티벌' 이다.
2005년에 열린 제1회 대회는 전국16개 시·도 140여개 장애학교와 3만여 명의 장애학생들이 예선에 참여하였으며 삼성이 후원을 하였다.
제1회 대회는 2005년 당시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넥슨의 '카트라이더'와 JCE의 '프리스타일'을 비롯, '스타크래프트', '피퍼' 등이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2008년 제4회 대회부터는 CJ인터넷(현 넷마블)이 적극적으로 후원하여 규모가 더욱 커졌다.
넷마블은 게임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이던 시절 게임의 순기능을 활용하여 사회적으로 게임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고민을 하였다.
일반학생과 장애학생이 게임을 통해서 차별 없이 소통할 수 있다는 점과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게임을 활용하기 적합하다는 점을 부각하여 게임에 대한 이미지를 재고하고 사회에 공헌을 해보자는 취지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2016년 현재까지 장애인 E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제 4회 장애인 E스포츠 대회는 대구에서 개최가 되는 등 전국적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를 하고 있다. 2016년 대회는 경주에서 '전국 장애인 E스포츠 페스티벌'이 개최가 되었다.
장애인 E스포츠의 활성화로 인하여 넷마블을 비롯해 넥슨, 네오위즈 등 많은 게임회사들이 장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넷마블은 장애학생을 위하여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을 구축하기도 하였다.
2009년에는 게임을 활용한 디지털교재를 만들어 장애학생들에게 보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전국 쟁애인 E스포츠 대회의 활성화로 인하여 2011년에는 '세계 장애인 E스포츠 챔피언쉽 대회'가 제주도에서 시범적으로 개최되었다.
'세계 장애인 E스포츠 챔피언쉽 대회'는 전세계 20개국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카트라이더를 비롯 5개 종목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세계 장애인 E스포츠 챔피언쉽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E스포츠 심판 10명이 세계무대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4년에는 '제1회 세계 장애인 E스포츠 대회'가 서울시 경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어 11개국 200여명이 대회에 참석하였다.
2016년 역시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9월6월~7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넷마블의 '모두의마블'을 비롯 '팡야', '프리스타일 등 총 9개 종목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총1,500여명의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비장애인들에게 "장애학생 E스포츠 페스티벌"은 작은 행사일지 몰라도 장애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있는 올림픽이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장애학생 E스포츠 페스티벌"이 10년, 20 년후에도 계속 개최되기를 기대한다.
2016 리우 패럴림픽이 9월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막하였다.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기를 바란다.
송경민 겜툰기자(songkm7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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