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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은 전날 7이닝 3안타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3자책 이하)에 성공했다. 불펜들의 부진으로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으나 올 시즌 손에 꼽을 만한 최고의 피칭을 했다. 102개의 공을 던지며 포심 패트스볼이 12개, 커터 40개, 투심 패스트볼 17개, 커브 4개, 포크볼이 4개였다. 그간 자주 던지던 슬라이더는 1개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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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경기 전만해도 그를 향한 걱정은 상당했다. 팀 사정상 4일 휴식 후 등판하지만, 잘 던진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그는 전날까지 4일 휴식 후 등판한 3경기에서 1승2패, 9.00의 평균자책점을 찍었다. 6일 이상 쉬고 등판한 5경기(3승, 평균자책점 2.32)와는 확연히 다른 투구였다. 전문가들은 "아무래도 지난해 많은 이닝(210이닝)을 소화했기 때문에 길게 쉬고 던져야 최적의 밸런스가 나온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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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남은 시즌 4일 쉬고 등판하는 외국인 투수 두 명에 대한 기대가 크다. 린드블럼이 어제는 완급조절까지 하며 정말 잘 던져줬다"고 다시 한 번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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