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1592 김응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할을 맡아 또한번 기막힌 연기력을 뽐냈다.
지난 9일 KBS '임진왜란1592' 3화는 침략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일생을 다뤘다. 김응수의 독보적인 연기력이 압권이었다. 히데요시의 눈으로 임진왜란을 다룬 3화에서 김응수는 능숙한 일본어 연기와 히데요시가 재림한 듯한 몰입감을 선보였다.
김응수는 '악역' 전문 배우로 유명하다. 드라마 한성별곡의 박인빈, 추노의 이경식, 해를품은달의 윤대형, 각시탈의 콘노 고지 등을 맡아 시대적 배경을 가리지 않고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임진왜란1592에서 주인공인 이순신은 '사극 주인공 전문배우' 최수종이다. '사극 본좌' 최수종은 그간 장보고(해신), 대조영, 왕건, 태종무열왕(대왕의꿈) 등을 맡은 바 있다.
그에 대비되어 김응수는 '어둠의 최수종'이라고 불리고 있다. 김응수의 소름 돋는 연기는 명품 사극으로 자리잡은 '임진왜란1592'를 보는 맛을 더해주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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