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감독이 사임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FC서울을 낚는 이변으로 반전에 성공했다.
인천은 10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신승했다. 전반 30분 진성욱의 재치 넘치는 크로스를 받은 조병국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4연패, 7경기 연속 무승(2무5패)의 늪에서 탈출한 인천은 승점 27점을 기록했다. 수원FC의 경기 결과에 따라 꼴찌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반면 서울의 부진은 계속됐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에 빠졌다. 2위(승점 50)를 유지했지만 선두 전북(승점 63)과의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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