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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월계수 양복점'을 살리기 위해 서울로 올라간 배삼도(차인표 분)를 잡아 내려오기 위해 서울로 올라간 복선녀(라미란 분)는 술을 먹고 난동을 부렸다. 가족들이 총 출동한 끝에 소동은 마무리 됐고, 뒤늦게 올라온 배삼도는 복선녀가 들고 있던 것이 석유가 아닌 물이라는 것을 알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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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실(조윤희 분) 역시 양복점의 처분 사실에 가슴아파 했다. 그는 양복점 건물이 팔리지 않게 가게를 보러 온 사람들에게 과장된 말로 건물의 단점을 늘어놓았다. 이때 이동진(이동건 분)이 나타나 "양복점 팔리면 갈 데 없어서 거짓말까지 해가며 반대하는 거냐"라며 "어차피 영업 못하니까 내일부터 출근하지 말아요"라고 통보했다. 하지만 나연실은 "월계수 양복점 CEO인 사장님께서 돌아오셔서 그만두라고 말하기 전까지 아무도 저한테 출근을 하라, 마라 말할 자격 없어요"라며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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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나연실은 "'월계수' 양복점은 양복만 파는곳이 아니라 추억을 파는 곳인데..왜 그걸 모를까"라며 아쉬워했다. 그리고 이만술 사장이 마지막으로 만든 양복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고객을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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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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