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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0일 SK전에서 선발 장민재의 6⅔이닝 호투와 선발 전원안타를 앞세워 14대0 완승을 거뒀다. 6연승의 상승세, 에이스 김광현을 내세운 SK를 상대로 제대로 '한방' 먹였다. 장민재는 올시즌 SK전에 5번 선발로 출격해 5승을 거둬 '비룡 킬러'임을 재차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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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예상못한 한화의 변신이 태풍으로 이어질지, 찻잔속에 돌풍에 그칠 지는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중위권은 이미 꿈틀대고 있다. 한화는 10일 현재 5위 KIA에 재차 2.5게임차로 다가섰다. 한달 이상 2, 3경기 차를 좁혔다 늘렸다를 반복하기에 큰 의미를 두긴 어렵지만 이번에는 약간 분위기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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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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