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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은 1-0으로 앞선 8회 마운드를 장필준에게 넘겼다. 차우찬의 최고구속은 149㎞에 달했다. 7회에도 볼스피드는 크게 저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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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1사 1,3루 위기에서 삼성 세번째 투수 박근홍은 NC 강타자 7번 나성범을 상대로 삼진을 잡아냈다. 최근 타격감이 나빴던 나성범은 전타석까지 3타수 2안타로 조금씩 살아나는 추세였다. 네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온 마무리 심창민은 2사 1,3루에서 8번 대타 조영훈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삼성은 1-0으로 앞선 8회말 박해민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한점을 더 뽑았다. 심창민은 9회에도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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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류중일 삼성 감독은 "가을야구를 하려면 무척이나 힘들겠지만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잡으려면 연승을 해야한다. 지금 삼성에 필요한 것은 연승뿐"이라고 강조했다. 일단 한 계단은 올라선 셈이다. 대구=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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