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가 매서운 발끝을 자랑하며 홈에서 승리를 챙겼다.
부산은 11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벌어진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4라운드 대전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부산은 8경기(6승2무)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6위로 뛰어올랐다.
전반 39분 포프의 패스를 받은 홍동현이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은 부산은 후반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부산은 후반 30분 최광희,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이정진의 쐐기골을 앞에서 홈에서 대전을 제압했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안양의 경기에서는 2대2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안양은 경기 시작 23초 만에 터진 김대한의 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경기 종료 직전 이랜드의 주민규가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한편 10일 펼쳐진 1위 안산과 2위 부천의 대결에서는 부천이 후반 41분 터진 루키안의 결승골을 앞세워 3대2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부천은 승점 55점을 기록하며 1위 안산(승점 57점)을 바짝 추격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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