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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양희종. 주장 2년차를 맞이해 성실하게 팀을 이끌고 있다. 양희종은 "지난 시즌 4강에 올랐다. 당연히 돌아오는 시즌은 4강 이상,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목표다. 지난 시즌 좋았던 부분, 안좋았던 부분을 잘 분석해 잘됐던 것만 끌고가야 한다. 다행히 이번 시즌에는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해 팀 조직력을 잘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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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종은 이번 시즌 팀 숙제에 대해 "지난해 우리 팀 농구를 보면 이정현, 찰스 로드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심했다. 이 선수들이 잘해주면 좋았지만, 막히면 우리 팀 전체 플레이가 풀리지 않았다. 이번 시즌은 감독님이나 선수들 모두 이 부분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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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종은 "문성곤, 한희원 등 후배들을 보면 '나도 나이를 먹었나'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점프를 하면 나보다 한참 더 떠있는 것 같다. 후배들과 함께 신나는 농구를 해보겠다. 다른 말은 필요없고 내가 코트 안팎에서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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