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상식의 감정을 눈치챈 준우는 더 이상 비겁하게 마음을 숨기지 말라 조언했고, 상식은 강민주와의 악연을 고백했다. 고상식은 과거 화재 현장 속에서 마지막으로 손잡고 있던 사람이 장은호였고, 그를 끝내 놓쳐 목숨을 잃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직업도 바꾸고 공무원 시험도 보고 오랜시간 괴로워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리고 그 장은호가 민주가 결혼하려던 남자였다는 사실을 알고있음을 털어놨다.
Advertisement
집에 돌아온 민주는 "어른이라고 외롭지 않은 건 아니다. 하지만 외롭다고 사랑하진 말자. 혼자여도 극복할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며 스스로를 다잡았다. 같은 시간 상식은 "어른이 되면 적어도 비겁해지지 않으려했다. 하지만 소중한 것을 잃지 않으려면 비겁하지 않을 수는 없다. 그 비겁한것이 사랑이든 가족이든 더이상 잃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민주를 생각했다. 두 사람은 노부부를 보며 "내 인생에 서로 손잡고 바라보며 웃을 사람 하나 정도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Advertisement
하지만 죽은 남자친구가 마지막까지 꼭 쥐고 있던 팔찌의 이니셜이 고상식의 SS임을 눈치챈 민주는 그에게 그날의 일을 돌직구로 물었다. 민주는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췌장암 말기시다. 자연 발화 화재로 아들이 생명을 잃었기에 책임자가 없는 사고였다지만 그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젠 알아야겠다. 말해달라"고 고상식에게 물었다.
Advertisement
ly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정준호♥이하정, 자식농사 대성공...'바이올린 영재' 7세 딸, 실력+성실함 다 갖췄네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