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와 축구사랑나눔재단이 10일 수원FC와의 홈경기에 앞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장학금 12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1200만원의 장학금은 포항 선수단이 매달 급여의 1%를 축구사랑나눔재단에 적립해 모았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조로 선정된 생활여건이 어려운 24가구에게 전달됐다.
포항은 지역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며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15년에는 포항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지원했다. 금년에는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선정된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을 위해 스틸야드를 방문한 소외계층 가족들은 스틸야드 SKY-BOX에서 직접 경기를 관전했으며, 선수들과 함께하는 싸인회, 포토타임, 하이파이브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했다.
최근 아름다운 해수욕장 만들기, 장애인 복지관 배식봉사와 사랑미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포항은 지역과 함께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할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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