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시영이 에이스 병사의 진수를 보여줬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해군부사관 특집에서는 이시영이 훈련에 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은 비상 이함 훈련이 시작되자 선뜻 누구도 나서지 못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자신 있게 손을 들어 자원했다. 현재 심정을 묻는 교관의 말에는 배가 고프다며 간식이 먹고 싶다고 우렁차게 말해 귀여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폭염의 날씨 속 진행된 소화방수 훈련에서도 단연 이시영의 활약이 빛났다. 다들 소방복을 착용하기도 힘겨워하는 가운데 이시영은 13kg의 산소통까지 거뜬히 착용하고 앞장섰다.
이시영은 식사 시간에도 돈가스 먹방을 제대로 보여줬다. 입대 이후 부쩍 식탐이 늘었다는 이시영의 전투적인 '먹방'은 오히려 귀엽게 비쳐졌다. 이외에도 이시영은 동기들에게 경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가 하면, 저녁 점호를 맡자 불안해하는 솔비를 다독이며 무사히 완수 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도왔다. 또한 인천시청 소속 복싱선수로 활약하던 시절을 이야기해 동기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시영은 완벽한 훈련 자세부터 귀여운 먹성, 그리고 동기들을 이끄는 리더십까지 독보적인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그녀의 계속되는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45분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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