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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변수는 1차전 결과다. 실점하고 비길시에는 탈락이다. 최 감독은 "전략을 다 말할 수 없다. 현재 우리 팀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와 정규리그에서 모두 잘했다. 원정 0대0이 안 좋다고 하지만, 원정에서 지지 않은 것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조별리그와 16강을 넘은 팀들은 각국에서 잘하고 특징이 있는 팀들이다. 토너먼트는 작은 실수 등으로 경기 결과가 바뀔 수 있다. 선수들에게 집중력 높은 경기를 요구해야 한다. 그러나 선수들 모두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우리가 충분히 좋은 경기,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다. 변수 보다는 우리가 가진 능력을 얼마나 발휘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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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2차전 승부처로 실수와 선제골을 꼽았다. 최 감독은 "선수들에게 결승전과 같은 큰 경기는 작은 실수가 경기의 흐름을 좌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수를 하지 않고 집중력이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 그런 부분에서 훈련에서 강조를 많이 한다"고 했다. 이어 "내일은 선제골 싸움이 될 것이다.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주면 쫓기는 경기를 해야 한다. 선제골을 넣으면 우리 경기를 할 수 있다. 항상 지도자는 전반과 후반을 나누어 이기고 있을 때, 지고 있을 때의 시나리오를 준비한다. 홈경기인 만큼 얼마나 적극적인지가 중요하다고 본다. 상하이 상강의 중국 선수들은 기량도 좋고 수비적으로도 강하다. 우리가 모험적인 경기를 준비하면서 상대의 빠른 선수들에 대한 역습에 주의해야 한다. 홈에서 그런 경기를 많이 한 만큼 잘 대응할 것으로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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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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