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가벼운 허벅지 통증으로 13일(한국시각) 시카고 컵스와의 홈게임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전 마이크 매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승환이 미세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지난 주말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으며, 오늘까지 나오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오승환은 "오늘은 힘들 것 같지만, 내일(14일)은 문제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환은 지난 10일 밀워키전(1이닝 무실점, 17세이브) 이후 이날까지 4일 휴식을 갖게 된다. 오승환은 올해 70경기에서 72⅓이닝을 던지며 4승3패17세이브, 평균자책점 1.87을 기록중이다. 세인트루이스 팀내 최다등판, 불펜 최다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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