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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는 지난 7일 로테이션에 복귀해 인천 KIA전에 선발 등판, 5이닝 5안타 2실점으로 잘 던지며 시즌 2승째를 따낸 바 있다. 그러나 6일만의 등판에서는 극심한 제구력 불안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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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0-2로 뒤진 3회 무려 9명의 타자를 상대한 라라는 김재환에게 3점포를 얻어맞는 등 순식간에 무너졌다. 1사후 국해성을 9구째 볼넷으로 내보낸 것이 화근이었다. 이어 에반스 타석에서는 1루주자 국해성의 도루를 견제하려다 악송구를 범했다. 에반스마저 볼넷으로 출루시켰고, 이어 김재환에게 129㎞짜리 커브를 던지다 중월 홈런을 얻어맞으며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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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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