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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덴은 14일 잠실 SK 와이번스전에 선발로 등판, 7이닝 4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16승(7패)에 성공했다. 111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삼진 7개, 볼넷 2개에 몸에 맞는 공 1개였다. 두산의 6대0 승리. 3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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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전날 역대 8번째로 20승 고지에 올랐다. SK 타자를 7이닝까지 9안타 2실점으로 막고 5대2 승리를 이끌었다. KBO리그 역사를 새롭게 쓴 최소 경기(25경기), 최고령(35세 4개월 7일) 20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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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관심은 둘이 몇 승까지 합작할 수 있느냐다. 잔여 경기 일정을 고려하면 둘 모두 최대 두 차례 더 등판할 수 있다. 니퍼트는 리오스(전 두산)가 갖고 있는 역대 외인 최다승(22승)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고, 보우덴은 18승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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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무리해서 기록 달성에 '올인'하는 일은 없다.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최종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보우덴도 16승에 성공한 뒤 "나와 니퍼트가 기록을 같이 세운 것도 좋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해 팀이 한국시리즈 챔피언이 되는 것이 우선이다. 니퍼트도 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몸 관리를 잘해 KS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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