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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제(15일) 방송된 8회에서 이화신(조정석 분)은 회식 자리에서 우연찮게 자신의 18번인 '잘못된 만남'을 열창해 더욱 웃프게 했다. 뿐만 아니라 술에 취해 표나리를 바라보는 이화신의 눈에는 사랑이 가득했다. 이는 그의 마음이 '질투'에서 '사랑'으로 바뀌었음을 알아채게 한 대목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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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화신의 감정에 시청자들이 더욱 몰입하게 되는 이유는 조정석의 치밀하고도 섬세한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정석은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이화신의 모든 것을 생명력 넘치게 구현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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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이화신이 유방암 수술 후 제대로 검진을 받지 않자 표나리가 직접 나서 병원에 동행했다. 표나리는 자신의 유방암 사실이 외부로 알려질까 전전긍긍해하는 이화신을 배려해 자신의 보호자인 척 연기를 시키며 멋지게 그를 리드해 설렘 지수를 한껏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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