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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는 17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벌어진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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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달성 가능성도 부쩍 높아졌다. 지난해 US오픈을 제패하며 첫 우승을 맛본 전인지는 LPGA 투어에서 첫 우승과 두 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장식하게 될 경우 박세리(39)와 어깨를 나란히 견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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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메이저대회 최다 언더파 우승 기회도 살아있다.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최다 언더파 우승 기록은 19언더파다. 역대 4명이 보유하고 있다. 전인지는 4라운드에서 1타라도 더 줄이고 우승하면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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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반등한 스타도 있다. 김인경이다. 이날 하루에만 무려 7타를 줄이는 데일리베스트샷을 날렸다. 이로써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김인경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을 기록했다.
김세영(23·미래에셋)도 6언더파 65타를 쳐 7위(8언더파 205타)로 상승했다.
13언더파로 3위에 오른 펑산산(중국)은 위, 아래 한국 선수 틈에서 분전했다.
세계랭킹 1위이자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4타를 잃는 부진 끝에 공동36위(이븐파 213타)로 추락했다.
세계랭킹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1타를 줄였지만 공동27위(3언더파 210타)에 그쳐 우승 경쟁에서는 밀려났다.
최종 라운드는 우천 예보 탓에 3라운드보다 2시간 가량 티오프 시간을 앞당겼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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