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케빈 데브라위너의 활약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데브라위너는 17일(한국시각) 열린 본머스와의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면서 팀의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5연승을 기록하며 가벼운 발걸음을 이어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데브라위너는 특별한 선수다. 무엇이든 해주는 선수다. 볼이 없는 곳에서도 솔선수범해서 상대 선수들과 싸우고, 볼을 소유하고 있을 땐 무엇을 해야 할 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래서 수준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데브라위너가 EPL 내에서 최고의 선수인 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그들 중 한 명임은 분명하다"며 "만약 우승 타이틀을 차지하게 된다면 최고의 선수가 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리오넬 메시 옆에는 누구도 앉을 수 없었지만, 데브라위너라면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하다"고 추켜세웠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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