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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톱타자로 맹활약한 박건우는 지난 4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민병헌에게 1번 자리를 넘겼다. 8월 말부터 타격감이 주춤했고, 오른 무릎 상태도 좋지 않아 코칭스태프가 부담감을 덜어주려 했다. 그런데 전날 민병헌이 오른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날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아예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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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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