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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날까지 3.01이던 평균자책점은 2.92가 됐다. 10개 구단 통틀어 유일한 2점대 평균자책점 투수다. 니퍼트는 두산 유니폼을 입은 첫 해(2011년) 2.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나 그때는 지금 같은 극심한 타고투저가 아니었다. 당시 리그 평균 타율은 2할6푼5리, 올 시즌은 무려 2할9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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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올 전반기 평균자책점이 3.26이다. 99⅓이닝 동안 36자책했다. 이후 후반기 10경기에서는 61이닝 동안 16자책하며 평균자책점이 2.36밖에 되지 않는다. 구단별로는 LG전에서 0.64(2경기)로 가장 빼어난 피칭을 했고 삼성전 1.50(1경기) KIA전 1.93(3경기) kt전 2.23(5경기)이다. '옥에 티'라면 작년까지 아주 강한 롯데를 상대로 4경기 22⅓이닝 동안 16자책하며 6.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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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MBC 스포츠+ 해설위원은 "주자가 없을 때 7~80%의 힘으로만 던진다. 출루하면 그 때 100%의 힘으로 뿌린다"며 "연차가 쌓이면서 한 결 노련해졌다. 스스로 체력안배를 하면서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 "야수들의 도움도 크다. 유난히 득점 지원이 많다"면서 "그런데 이 역시 니퍼트의 힘이다. 수비에서 긴 시간을 잡아먹지 않다 보니 타석에서 더 집중할 수 있고, 그러면서 득점도 많이 나온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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