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뮤지컬계 잉꼬부부로 불리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오프닝에서 손준호는 게스트가 자신과 아내 밖에 없어서 섭섭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은 "둘밖에 없으니까? 우리 입장은 어떻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소현은 막내 MC 최태준 옆에 앉아 "이쪽으로 못 쳐다보겠네요."라고 말하며 환한 웃음을 짓자 손준호는 "왜 저러죠, 저분?"하며 질투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아이 넷을 키우는 30대 다둥이 엄마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저희 남편은 밥을 먹다가도, TV를 보다가도, 심지어 한 달 전 넷째 출산 때도 '얼른 또 아이 만들자!'라며 눈만 뜨면 아이를 낳자고 닦달합니다. 그런데 이 인간은 아이만 퍼질러놓고, 집안일이나 육아에는 손 하나 까딱 안 합니다. 저는 이제 더 이상 아이 낳기 싫어요. 제발 남편 좀 설득시켜주세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 사연을 들은 손준호는 자신도 출산한 지 한 달 된 김소현에게 '둘째는 언제 가질까?' 얘기했다가 '둘째~'에서 따귀를 맞았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내 입장에서 고민을 잘 풀어보겠다는 김소현과 남편의 마음을 적극 대변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손준호. 부부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다양한 조언은 월요일인 내일(19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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