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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클럽축구의 월드컵'을 기치로 내걸고 2000년 처음으로 개최했다. 그러나 각 대륙 연맹 및 클럽이 이견을 보이면서 한동안 수면 밑으로 가라 앉았다. 2005년 일본 자동차기업 도요타가 메인스폰서를 맡는 조건으로 2008년까지 4차례 대회가 일본에서 단독개최로 진행됐다. 2009~2010년 아랍에미리트(UAE), 2013~2014년 모로코가 각각 개최권을 가져간 바 있다. FIFA는 클럽월드컵 상금 규모를 늘리면서 흥행 및 참가팀 동기부여를 늘려갔고, 유럽 클럽들도 클럽월드컵에 서서히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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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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