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서숙향 극본, 박신우, 이정흠 연출, SM C&C)의 공효진이 조정석과의 키스소감에 대해 "푹신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질투의 화신' 지난 9월 1일 4회 방송분에서 표나리(공효진 분)는 병원로비에서 화신(조정석 분)에게 기습키스를 감행한 바 있다. 그리고는 "키스하고 안하고는 내 마음대로다. 기자님 마음대로 아니다"라는 말과 함께 3년간 화신을 짝사랑했던 마음을 끝내겠다고 선언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는 이 내용의 비하인드가 담긴 메이킹영상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공개된 내용에서는 링거를 꽂은 공효진과 조정석은 병원 로비에서 박신우감독과 극중 첫 키스장면에 대해 꼼꼼하게 리허설을 가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윽고 촬영이 시작되자 공효진은 조정석의 모자를 터프하게 벗긴 뒤 얼른 자신의 입술을 그에게 가져다 댔지만, 이내 둘 다 웃음이 터지면서 그만 NG가 나고 말았던 것.
그러다 다시 키스신이 시작되고 공효진은 리허설때 연신 연습하던 "쭈압"이라는 소리를 내더니 이내 "푹신해요. 입술이"라는 소감을 남겼고, 조정석 또한 "푹신해요"라고 화답하면서 다시 한 번 웃음이 터진 것이다.
드라마관계자는 "공효진씨와 조정석씨가 극중 키스신 촬영당시 NG가 나긴 했지만, 사실 이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있었다"라며 "과연 이 키스 이후 둘의 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생겼는데, 향후 둘의 또 다른 스킨십이 진행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SBS-TV를 통해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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