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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열애설보다 팬들이 분노하는 것은 반복되는 사생활 침해에 대한 문제다. 일부 극성 팬들의 지나친 관심이 열애설에 대한 화제성을 떠나 사생활 침해라는 심각한 범죄까지 일으킨 셈이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다"는 문구가 적힌 사진 한 장을 올려 간접적으로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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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팬들의 규모가 조직적이고 체계적이 되면서 긍정적인 측면도 많다. 스타와 함께 하는 기부, 혹은 봉사활동 등의 선행이 그렇다. 하지만 부정적인 면도 분명 있다. 지드래곤의 해킹 사례처럼, 일부 팬들의 맹목적인 사랑은 오히려 스타에게 악영향을 끼친다. 여기에 성숙치 못한 어린 팬들에겐 호기심에 따른 모방심리도 적용돼 더 큰 파장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극성 팬들의 잘못된 행태에 "비정상적인 팬덤은 막아야한다"는 목소리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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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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