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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프렌즈'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세대들의 소통시간으로 10대의 문화와 언어들을 맞춰보며 세대간의 생각을 허무는 토크 버라이어티. 아재들은 신조어는 물론 너무도 다른 생활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반면 100대또한 현재 자신들이 쓰는 단어들과 비슷한 뜻을 지닌 어른들의 단어가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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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돌들은 '도깨비 언어'를 소개, 어른들은 알아들을 수 없는 자신들만의 외계어 사용법을 공개해 아재들을 경악케 하기도 했다. 엄지와 보미가 서로 외계어를 사용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지켜보던 윤종신은 "나 어렸을 때 이런 단어를 쓰면 간첩으로 오해해 잡아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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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프렌즈'는 언어 사용습관 뿐 아니라 더 다양한 소재를 통해 세대 공감을 이끌어 냈다. 행동을 보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맞히는 퀴즈는 10대들의 생활 모습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기회였다. 서장훈은 여학생들이 머리가 기름지지 않게 베이비 파우더를 뿌리는 모습, 남학생들이 볶음면에 삼각김밥과 치즈를 넣어 먹는 모습 등을 척척 알아맞히며 남다른 관찰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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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트렸다. 이에 윤종신은 "실제로 배까지 보여야 하는 확실한 아재스러운 개그"라고 설명해 10대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헬로 프렌즈'가 정규 편성을 통해 모처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능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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