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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넌트레이스 끝자락. LG가 드라마틱한 반전 드라마를 쓰고 있다. 최근 12경기에서 10승2패, 승률 8할3푼3리. 이 기간 팀 평균자책점이 3.30으로 KBO리그 10개 팀 중 1위다. 지난 주에 4~5위 경쟁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4연승. 중하위권 문턱에서 맴돌던 팀이 4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가을야구'에 눈앞에 보이는데, 양상문 감독은 "아직 정해진 게 하나도 없다"며 신중한 입장이다. 팀 리빌딩이 이뤄지면서 주축 전력으로 자리잡은 젊은 선수들이 불필요하게 들뜰 수도 있다며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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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에이스 류제국과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허프, 헨리 소사, 3선발 체제로 '가을야구'를 향해 가속페달을 밟는다. 잔여경기 일정이 빡빡하지 않고, 막강 선발진이 안정을 찾으면서 '원투스리 펀치'로 '가을사냥'이 가능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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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은 최근 5연승을 거뒀고, 지난 6경기에서 5차례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신바람 트윈스의 핵심 전력이다. 주춤했던 허프도 지난 2경기에서 1승1홀드, 평균자책점 1.80의 위력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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