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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새 앨범은 인피니트가 그간 보여준 음악적 역량 안에서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오롯이 담았다는 점에서 'INFINITE ONLY'란 타이틀을 붙였다. 데뷔 7년차 그룹이 된 인피니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새 음반이다. 앨범에는 같은 소속사 프로듀서인 알파벳, 원택, DJ 탁, 모노트리, 오레오 등 히트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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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열은 이번 앨범에서 가장 고민하고 노력을 기울인 부분에 대해 "나이 먹은 걸 티내지 말아야지 하는 것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데뷔 초의 풋풋함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성규 역시 "성열과 비슷한 생각이다. 앨범 녹음을 하고 연습할 때마다 '어떻게 해야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엘은 "이번 앨범이 인피니트 앞으로 행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판단한다. 그래서 더 좋은 반응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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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담긴 스토리는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멤버들이 선사하는 군무를 통해 더욱 처절함으로 표현됐다. 좌절과 슬픔이 교차된 엘의 표정으로 시작하는 뮤직비디오는 점점 멜로디가 고조되면서 그 감정을 폭발시킨 구성을 취했다.
칼 군무는 인피니트 고유의 팀 색깔을 만들어준 일등공신이다. 미니 2집 'B.T.D'에서는 날카로운 동작으로 퍼져나가는 '전갈 춤'에 이어 '각도기 춤', 그리고 이번엔 오페라 같은 웅장함이 섞인 퍼포먼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인피니트는 "데뷔 후 가장 긴 공백기를 보낸 후 새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오랜만의 완전체 컴백인 만큼, 이번 앨범에는 오직 인피니트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았다"며 "매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고민한다. 이번에는 어떤 점을 보여드려야할까 많은 부분을 생각했다. 이번 앨범은 앞으로 인피니트의 행보에 가장 중요한 음반이라 생각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간 인피니트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성장해 왔다. 지난 2010년 6월 '다시 돌아와'로 데뷔한 인피니트는 '쉬즈 백' '비포 더 던' '낫씽스 오버'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대표 K팝 그룹으로 성장했다. 또한 인피니트H, 인피니트F 등 유닛, 성규 우현의 솔로, 엘의 드라마 활동 등을 통해 스펙트럼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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