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은 또 실패지만 제 몫을 다하고 물러났다.
KIA 타이거즈 우완 투수 김윤동은 20일 광주 홈 넥센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4⅓이닝 4안타(1홈런) 3삼진 1실점. 프로 데뷔 첫승 요건은 갖추지 못했으나 넥센 타선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
1회초 선두 타자 서건창을 투수 앞 땅볼로 직접 처리하고, 김하성에게 첫 피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이택근을 3구 삼진으로 돌려보낸 후 1루 주자 김하성의 2루 도루를 저지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유일한 실점은 2회 홈런이었다. 선두 타자 윤석민에게 던진 커브(118km)가 좌월 솔로 홈런이 됐다. 그러나 김윤동은 흔들리지 않았다. 김민성, 대니돈, 박동원을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위기 관리는 계속됐다. 3회 선두 타자 홍성갑의 출루 이후 1사 3루에서 서건창을 내야 땅볼, 김하성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4회도 마찬가지. 1사 1,2루 위기에서 대니돈과 박동원이 뜬공과 땅볼로 물러나면서 점수를 허용하지 않았다.
5회 선두 타자 홍성갑을 우익수 뜬공 처리한 김윤동은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명찬과 교체됐다. KIA가 2-1 앞선 상황이었지만 5회를 채우지 못해 승리는 불발됐다.
광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선희, 40년 만에 '파격 변신' 감행한 진짜 이유…"그냥 이거대로 살자 싶었다" -
고우림 "김연아♥와 한 번도 안 싸워" 자랑하더니…강남 "혼난 적 있잖아" 폭로 -
'중식여신' 박은영, 신라호텔 결혼식 현장 포착…'하석진 닮은' 의사 남편 최초 공개 -
홍진경, 이혼 후 전남편·딸과 '셋이 냉면 외식'…식당 직원들도 '당황'(소라와진경) -
블랙핑크 리사, SNS 게시물 하나에 '9억'인데…손에 든 건 '2000원 다이소 컵' -
'마약 해명·저격 잡음' 박봄까지 다 뭉쳤다…2NE1, 불화설 깬 감격의 '17주년 자축' -
차현승, 보미♥라도 결혼식서 '백혈병 완치' 축하 받았다…"해주러 갔다 더 많이 받아" -
박찬욱 감독, 프랑스 최고 훈장 '코망되르' 수훈...칸 심사위원장 겹경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韓 축구 명단만 봐도 '벌벌'...'다크호스' 체코 벌써 긴장했다, "한국 정말 만만치 않아"→팬들 "우린 3위나 해야 돼"
- 2.이럴수가! 25점→9점→24점. 126년 동안 최다기록. 3경기에 58득점이라니...
- 3.멘털 나갔나? 롯데 수비 얼마나 끔찍했길래.. → 외국인투수 갑자기 웃어버렸다
- 4.[속보]北 내고향여자축구단 중국 통해 입국,北선수단 2018년 이후 7년만의 방한...20일 오후 7시 수원FC위민과 준결승[亞여자챔피언스리그]
- 5.'또 127년 역사상 최초' 510억 헐값, 美 왜 경악했나…"ML 전체 영입 발 뺐다고? 미친 짓이다"